"공장 폐수도 효과적으로 이용"… 北 '재자원화'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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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공장 생산설비에서 나오는 폐수까지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나섰다.
이 공장은 여러 해 전 명주솜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이용한 견단백질 생산공정을 확립했다고 한다.
신문은 공장 일꾼(간부)과 기술자들이 이후에도 폐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심화했으며, 그 결과 폐수 속에서 식물성장에 유리한 성분을 발견해 '식물성장촉진제'를 만들었다고 선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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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라남탄광기계공장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설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며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고 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05/NEWS1/20230605060226193qbdn.jpg)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공장 생산설비에서 나오는 폐수까지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나섰다. 북한은 최근 산업부문의 재자원화와 국산화를 강조하는 등 경제난 타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자에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이 폐수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공장은 여러 해 전 명주솜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이용한 견단백질 생산공정을 확립했다고 한다.
신문은 공장 일꾼(간부)과 기술자들이 이후에도 폐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심화했으며, 그 결과 폐수 속에서 식물성장에 유리한 성분을 발견해 '식물성장촉진제'를 만들었다고 선전한다.
신문은 "여러 기술적 문제들이 제기됐지만 공장의 기술 집단은 재자원화 기술을 발전시켜 나라 살림살이에 한 가지라도 더 이바지하겠단 의지를 안고 실험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북한의 경공업 분야에선 플라스틱·고철·헌옷 등 쓰레기를 재활용한 자재 조달을 강조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유기질 비료를 수집하는 모습을 자주 보도하는 등 주민들을 상대로 '절약'을 부쩍 강조하는 모습이다.
노동신문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현실은 공정을 하나 일떠세워도, 생산물을 하나 내놔도 실리적 측면에서 따져보며 계속 발전시켜 나갈 때 단위에도 나라에도 이익이 된다는 걸 보여준다"고 의미 부여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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