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 아니라 다섯” 이동욱, 일본요괴 대장 반전에 충격 (구미호뎐)[어제TV]

유경상 2023. 6. 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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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괴 용병단은 넷이 아니라 다섯, 대장의 반전 정체가 충격을 안겼다.

6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0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일본요괴 용병단 대장이 따로 있다는 데 경악했다.

이연은 1938년에서 일본요괴 용병단을 해치운 뒤 원래 살던 미래로 돌아갈 작정했고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도 자신을 도와 일본요괴들을 해치울 수밖에 없게끔 보물을 미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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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괴 용병단은 넷이 아니라 다섯, 대장의 반전 정체가 충격을 안겼다.

6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0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일본요괴 용병단 대장이 따로 있다는 데 경악했다.

이연은 1938년에서 일본요괴 용병단을 해치운 뒤 원래 살던 미래로 돌아갈 작정했고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도 자신을 도와 일본요괴들을 해치울 수밖에 없게끔 보물을 미끼로 썼다. 이연은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수호석이 필요했고, 천무영은 형을 되살리기 위해 수호석과 금척이 필요한 상황. 류홍주도 수호석과 금척을 이용해 시간여행을 바랐다.

세 사람은 일본요괴가 만든 그림 속 세상에 갇혀 보물을 두고 싸움을 벌였고 곧 일본요괴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요괴는 연기에 독을 풀어 류홍주, 천무영을 중독 시키고 해독제를 줄 테니 보물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분노한 류홍주가 놈을 때려 눕혔고 쓰러지던 놈이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며 사망했다.

두 번째 요괴는 설녀로 이연에게 관심을 보였고, 류홍주는 이번에도 이연이 제 것이라며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연이 설녀에게 금척을 줄 테니 해독제를 달라고 먼저 제안해 류홍주와 천무영을 살렸다. 이연에게 남은 보물은 수호석 뿐. 이연이 류홍주와 천무영이 몸을 회복하는 사이 먼저 요괴들을 찾아 나서자 류홍주는 이연을 살피는 척 몰래 수호석을 훔쳤다.

이연은 그 상태로 세 번째 요괴를 만났고 정보가 없던 놈이 용병단 대장이라 여겼다. 이연은 놈을 먼저 칼로 찌르며 선수를 쳤지만 놈의 기술에 당했다. 놈의 재주는 몸을 바꾸는 것. 이연은 “내놔. 내 나이스바디”라며 분노했지만 몸을 뺏겼고 자신이 치명상을 입힌 몸과 뒤바뀌며 쫓아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

요괴는 이연인 척 류홍주, 천무영에게 접근해 두 사람을 속였다. 이연은 반대로 다른 요괴들을 만나 요괴인 척 연기를 시작했지만 의심을 받았다. 다른 요괴들은 대장에 대해 언급했고 이연은 “내 몸을 가져간 놈이 대장이 아니었어? 용병단은 넷이 아니라 다섯이구나? 그 놈은 지금 어디? 설마?”라고 속말하며 경악했다.

같은 시각 용병단 대장 사토리는 반도호텔에 있었다. 사토리는 최면술 공연의 호객행위를 하던 보조로 누구의 의심도 사지 않던 인물. 이랑(김범 분)이 야차에 물린 인어 장여희(우현진 분)를 살리려 해독제를 찾아 야차들을 뚫고 목숨을 건 사이 저 혼자 살겠다고 문을 열며 이랑까지 야차에 물리게 한 배신자였다.

이랑과 구신주(황희 분)는 결국 배신자 사토리를 야차들 소굴에 버려놓고 떠났고 사토리는 야차들에게 물어뜯기며 비명을 질렀던 상황. 하지만 곧 사토리가 용병단 대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반전 엔딩에 더해 이미 야차에 물려 야차로 변했어야 할 사토리가 피 흘리며 웃는 섬뜩한 엔딩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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