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 정자로 임신하라고?” 윤주희 최대철 부부싸움 (진짜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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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희 최대철 부부가 임신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6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2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천명(최대철 분)은 아내 염수정(윤주희 분)에게 정자 기증 받을 것을 권했다.
공천명이 "우리가 원하면 받을 수 있다. 다 알아봤다"고 말하자 염수정은 "지금 나한테 오빠가 아니라 다른 사람 정자로 임신하라는 거야?"라며 경악했다.
공천명 염수정 부부가 결국 정자 기증을 받아 아이를 가질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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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희 최대철 부부가 임신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6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2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천명(최대철 분)은 아내 염수정(윤주희 분)에게 정자 기증 받을 것을 권했다.
공천명 염수정 부부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 후 임신을 포기했지만 부친 공찬식(선우재덕 분)이 임신한 딸 공지명(최자혜 분)과 며느리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주식을 증여하려 하자 마음을 바꿨다.
공천명은 아내 염수정에게 “솔직하게 말할게. 나 아이 갖고 싶어. 나 아빠 되고 싶어”라고 말했고 염수정은 “계속 아이 생각하고 있었구나? 나도 엄마 되고 싶어서 시험관 시술 고민하고 있었다. 우리 어쩜 이렇게 잘 맞냐”고 반색했다.
하지만 공천명은 “시험관 가능성 없는 것 알잖아”라며 “놀라지 말고 들어라. 우리 정자 기증 받자”고 다른 방법을 제안했다. 공천명이 “우리가 원하면 받을 수 있다. 다 알아봤다”고 말하자 염수정은 “지금 나한테 오빠가 아니라 다른 사람 정자로 임신하라는 거야?”라며 경악했다.
공천명이 “우리에게는 그 방법밖에 없다”고 말하자 염수정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냐”며 반발했고 공천명은 “난 괜찮다. 네가 낳으면 우리 아이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염주희는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 난 싫다. 못 한다”며 먼저 일어나버렸다.
실상 부부에게 다른 방법으로 임신은 힘든 상태. 공천명 염수정 부부가 결국 정자 기증을 받아 아이를 가질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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