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정훈 "친형 엄청 잘생겼다..해외선 잔나비로 오해받아"[★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가수 최정훈이 친형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최정훈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최정훈은 "어쩌다 머리가 긴 상태로 공연을 했는데 제가 보기에도 팬분들이 보기에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데뷔 초기 짧은 머리였던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정훈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친형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최정훈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최정훈의 독보적 음색에 감탄했다. 딘딘 모친은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고, 김희철 모친은 "김창완 씨가 생각나더라"고 극찬했다. 최정훈은 이에 "제 음악의 아버지가 김창완 선생님"이라며 기뻐했다. 신동엽은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더라"고 미소지으며 맞장구쳤다.
최정훈은 이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먼저는 고등학생 시절 자신이 '관종'(관심 종자·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는 것. 최정훈은 음악하는 사람이란 걸 일부러 뽐내려 "수학 학원 갈 때도 기타 가방에 수학 책을 넣고 다녔다. 또 기타도 없는데 허벅지에 피크로 기타 치는 시늉하며 걸어다녔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최정훈은 팔이 부러졌음에도 노래를 부르기 위해 수학여행을 간 적도 있다 밝혔다. 최정훈은 "수학여행 4~5일 전에 축구하다 팔이 부러졌는데 노래가 꼭 부르고 싶었다. 그래서 엄마를 졸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에 "남학교였으면 안 갔을 거다"며 "좋아하는 친구 있었죠"라 물었고, 최정훈은 깜짝 놀라며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최정훈은 또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이 얼떨결에 탄생한 스타일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최정훈은 "어쩌다 머리가 긴 상태로 공연을 했는데 제가 보기에도 팬분들이 보기에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데뷔 초기 짧은 머리였던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정훈은 "저희 어머니는 저때 머리를 더 좋아하셨던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최정훈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친형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최정훈은 형이 매니저로 활약하는 탓에 여러 관계자분들이 오해하신다며 "해외에서는 형이랑 사진 찍어도 되냐고, 형이 잔나비 아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훈의 솔직한 입담이 모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남친美 오빠 팔짱 끼고 설레네..누구야? - 스타뉴스
- 이이경X이미주 열애? 결국 쇼윈도 커플이었네 - 스타뉴스
- 홍콩댁 강수정♥아들 학교서 한복 입고 춤까지 추네 - 스타뉴스
- 제시, "엄청나네"..시스루로 뽐낸 볼륨감 - 스타뉴스
- 최준희, 96kg 시절 대방출..이렇게 달라졌네 '대박' - 스타뉴스
- BTS 진, '韓 관광홍보대사에 어울리는 스타' 1위 선정 - 스타뉴스
- '돌발 상황도 문제 없다!' 방탄소년단 지민, 위기 대처 잘하는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Never Let Go' 오디오 영상, 유튜브 전 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1위 - 스타뉴스
- "제복 입으니 더 멋있어" 방탄소년단 뷔, 순찰 중 만난 빅마마에 90도 인사 - 스타뉴스
- 이대호X정근우, 대구고 전력에 짜증 폭발 [최강야구]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