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회 연속 4강' 김은중호, 강호 이탈리아와 결승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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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에서 이탈리아를 상대하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대회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바로 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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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대회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바로 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이 4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일찌감치 이탈리아로 결정된 상태다. 이탈리아는 전날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8강전에서 3-1로 이기고 한국보다 먼저 4강에 선착했다. 한국 대 이탈리아의 4강전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9일 오전 6시에 열린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8강전에서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손쉽게 이겼다. 특히 콜롬비아전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 무려 6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는 체사레 카사데이가 경계 1순위다. 카사데이는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뒤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 입단했다. 올해 1월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레딩으로 임대돼 활약 중이다.
한편, 반대편 4강에는 이번 대회 첫 출전한 이스라엘이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연장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한 상태다. U-20 월드컵 본선에 처음 진출한 이스라엘은 미국-우루과이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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