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폐쇄 광산'에서 갱도 무너져 인부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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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한 폐쇄된 금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안에 있던 인부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매체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주 정부는 어제(4일)(현지시간) "폭우 영향으로 무너진 광산에서 12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수도 카라카스의 남동쪽에 있는 볼리바르주 엘카야호 시의 이시도라 금광에서 일어났습니다.
인부들이 폐쇄된 광산에 들어가 채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집중호우로 약해진 갱도 일부가 무너져 질식사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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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한 폐쇄된 금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안에 있던 인부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매체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주 정부는 어제(4일)(현지시간) "폭우 영향으로 무너진 광산에서 12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붕괴는 지난달 31일께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수도 카라카스의 남동쪽에 있는 볼리바르주 엘카야호 시의 이시도라 금광에서 일어났습니다.
인부들이 폐쇄된 광산에 들어가 채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집중호우로 약해진 갱도 일부가 무너져 질식사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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