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소시에다드, '라멜라 만회골' 세비야에 2-1 승...4위로 시즌 마무리

백현기 기자 입력 2023. 6. 5. 03:31 수정 2023. 6. 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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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소시에다드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라리가 38라운드에서 세비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소시에다드는 승점 71점으로 4위로 시즌을 마쳤고, 세비야는 승점 49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

결국 경기는 2-1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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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레알 소시에다드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소시에다드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라리가 38라운드에서 세비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소시에다드는 승점 71점으로 4위로 시즌을 마쳤고, 세비야는 승점 49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


소시에다드는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쿠보, 쇠를로트, 멘데스, 이야라멘디, 바레네체아, 수비멘디, 고로사벨, 주벨디아, 파체코, 리코가 선발 출전했고 레미로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세비야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미르, 고메스, 토레스, 라멜라, 부에노, 게예, 오르미고, 구델리, 바데, 몬티엘이 선발로 나섰고 디미트로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전]


소시에다드가 홈에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0분 쿠보가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들어오며 왼발로 때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결국 소시에다드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8분 바레네체아의 패스를 받은 멘데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전반은 1-0 소시에다드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후반 시작과 함께 세비야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 프리킥 기회에서 약속된 플레이에 이어 부에노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레미로가 선방했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지만 또다시 레미로가 잡아내며 상황을 정리했다.


뒤지고 있던 세비야가 교체를 사용했다. 후반 15분 부에노가 빠지고 수소가 투입됐다. 이에 대응해 소시에다드도 교체를 단행했다. 오야르사발과 메리노, 게바라가 투입됐다.


쿠보가 득점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후반 20분 쿠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소시에다드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28분 모하메드-알리가 추가골을 넣으며 소시에다드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세비야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2분 수소의 로빙패스를 받아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2-1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레알 소시에다드(2): 멘데스(전반 27'), 모하메드-알리(후반 28')


세비야(1): 라멜라(후반 32')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공식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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