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우승’ 세비야도 이강인 관심, UCL 진출 강팀

김재민 2023. 6. 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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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스페인 '엘골디지탈'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세비야가 이강인을 쫓는 데 재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며 이강인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대한민국 선수는 마요르카에서 특출난 시즌을 마무리했고 여러 큰 구단이 그를 영입하려는 원인이 됐다"며 "세비야도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잠재력이 많은 선수이기에 영입이 성공할 거라고 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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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세비야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스페인 '엘골디지탈'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세비야가 이강인을 쫓는 데 재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며 이강인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활약한 이강인은 여러 상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요르카 역시 이번 시즌 종료 후 이강인과의 결별을 기정사실로 여기는 분위기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세비야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던 세비야는 이번 시즌 리그 11위로 부진했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챔피언스리 티켓을 확보한 강팀이다.

이 매체는 "이 대한민국 선수는 마요르카에서 특출난 시즌을 마무리했고 여러 큰 구단이 그를 영입하려는 원인이 됐다"며 "세비야도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잠재력이 많은 선수이기에 영입이 성공할 거라고 본다"고 적었다.

현재 세비야는 수소, 에릭 라멜라, 파푸 고메스 등 30대이거나 30세에 근접한 2선 공격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젊고 유망한 선수를 원한다면 이강인이 영입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타 단장 몬치가 운영하는 세비야는 '거상'으로 유명하다. 어리고 저렴한 선수를 영입해 성장시켜 거액 이적료를 받아내는 방식으로 팀을 성장시켰다. 이강인이 향후 빅클럽 이적을 노린다면 그 발판이 되기에 좋은 팀이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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