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 택시 돌진해 차량 · 보행자 충격…10명 부상

이태권 기자 2023. 6. 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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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역 서부 택시 승강장 부근 청파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차량 4대와 보행자를 치어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택시는 서대문 방향으로 주행 도중 앞서가던 차량 2대를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차량 2대와 보행자 5명을 추가로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보행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보행자 5명이 다쳤고, A 씨를 포함해 운전자 5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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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역 서부 택시 승강장 부근 청파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차량 4대와 보행자를 치어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택시는 서대문 방향으로 주행 도중 앞서가던 차량 2대를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차량 2대와 보행자 5명을 추가로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보행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보행자 5명이 다쳤고, A 씨를 포함해 운전자 5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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