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5개 대학·지역민 ‘ 캠퍼스 벽’ 넘어 소통

정민엽 2023. 6. 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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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춘천지역 5개 대학, 춘천시민들이 함께한 춘천시 대학연합축제 '마주봄:來'가 이틀 간의 본 행사와 부대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

강원대 캠퍼스 곳곳에 마련된 전시회·사진전, 취·창업 박람회, 대학생 포럼, 플리마켓 등도 축제의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더했으며 축제기간 매일 저녁에는 아티스트 공연, 춘천시 문화 행사인 '어쩌다 프로젝트'와 불꽃놀이, 대학가요제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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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호응 속 대학연합축제 성료
▲ 춘천시 대학연합축제 ‘마주봄:來’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참가학생들이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대운동장까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김정호

춘천시와 춘천지역 5개 대학, 춘천시민들이 함께한 춘천시 대학연합축제 ‘마주봄:來’가 이틀 간의 본 행사와 부대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

‘대학도시 춘천’ 실현을 위해 강원대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난달 30~31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펼쳐졌다. 각 대학 총학생회와 교직원, 춘천시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한 퍼레이드 행사와 대학별 응원전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대학간 스포츠 교류전이 펼쳐져 강원대(축구)와 한림대(피구·농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대 캠퍼스 곳곳에 마련된 전시회·사진전, 취·창업 박람회, 대학생 포럼, 플리마켓 등도 축제의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더했으며 축제기간 매일 저녁에는 아티스트 공연, 춘천시 문화 행사인 ‘어쩌다 프로젝트’와 불꽃놀이, 대학가요제 등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강원대후문 상권과 춘천마임축제(5월 28일∼6월 4일)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마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대학과 지역주민간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한결 춘천시대학연합회 의장(강원대 총학생회장)은 “지역대학 학생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춘천시 대학연합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도시 춘천’ 및 ‘춘천시 인구 30만 만들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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