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 다드림 세비촌’ 스테이하우스 건립 건의

군의회·도시재생센터 간담회

고성 ‘거진 다드림 세비촌’의 수익사업으로 ‘스테이하우스’ 건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고성군의회(의장 김일용)는 최근 지역의 한 식당에서 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센터 관계자는 ‘거진 다드림 세비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당초 국토부 승인 계획 외에 수익사업을 위한 ‘스테이하우스’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군의회에 건의했다.

군의회는 ‘거진 다드림 세비촌’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들이 추진돼야 함을 강조했다.

군의회는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센터에 수시 공유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군의회는 ‘스테이 하우스’ 건립 및 예정부지 환경정비와 관련해 필요한 사항들을 군 관련부서에 전달했다. 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지역 최초의 도시재생사업으로 ‘거진 다드림 세비촌’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4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예산·재무회계 통합결산안,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 기간 중 8일부터 16일까지는 고성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