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53% 삼척시립노인요양원, 올해 완공 목표 속도

구정민 2023. 6.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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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권 대표 폐광지인 삼척시 도계읍에 조성중인 시립노인요양원이 올해중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척시립도계노인요양원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도계읍 전두리 48의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국비 포함 모두 91억6900만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연면적 3470여㎡ 규모로 건립된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시립노인요양원이 들어서면 어르신들의 돌봄 환경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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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환경·원거리 이동 개선 기대

강원 남부권 대표 폐광지인 삼척시 도계읍에 조성중인 시립노인요양원이 올해중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척시립도계노인요양원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도계읍 전두리 48의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국비 포함 모두 91억6900만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연면적 3470여㎡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53% 정도이다. 이 곳에는 치매 전담형을 포함해 모두 100명 정도가 머물게 되고,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 장기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다른 지역 노인요양원을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시립노인요양원이 들어서면 어르신들의 돌봄 환경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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