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허웅의 다부진 ‘출사표’ “아빠 허재와는 다르다!”

허웅이 아버지 허재에 이어 출연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6월 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년 만에 집을 마련하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복팀에서는 하도권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는 ‘3전 3패’의 원인에 “동반 코디가 안 좋았다, 덕팀 터가 안 좋았다”라고 해 덕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덕팀에서는 정진운과 허웅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왔다”라며 패널들은 허웅을 반겼다.

허재는 “아버지가 집에 대해 모르신다”라고 냉철하게 분석했다. 양세형은 “허재는 새시 회사 있었으면서 ‘새시’란 말을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반면 허웅은 ‘우리 회사 거다’라고 알아보더라”라고 나섰다.

정진운은 ‘업자수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부모님이 인테리어를 하셔서 용어를 잘 안다는 정진운 말에 덕팀은 승리를 자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하도권과 조희선 소장이, 덕팀에서는 정진운과 허웅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