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쓰촨성 산사태로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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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서남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9명이 숨졌다고 중국 국영 CCTV가 보도했다.
산사태는 이날 오전 6시께 쓰촨성 러산시 진커우허구 국영 삼림농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CCTV는 "오후 8시 현재 산사태로 19명이 사망했고 광산 지역의 다른 근로자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면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은 종료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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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4일 중국 서남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9명이 숨졌다고 중국 국영 CCTV가 보도했다.
산사태는 이날 오전 6시께 쓰촨성 러산시 진커우허구 국영 삼림농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산사태는 산 중턱에 있던 광산 건설 현장의 생산 및 생활 시설 일부를 덮쳤다.
현지 당국은 당초 1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가, 오후 8시께 19명이 사망했다고 수정 발표했다.
구조인력 180여 명과 전문 구조 장비 14대를 동원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은 현재 종료됐다.
CCTV는 "오후 8시 현재 산사태로 19명이 사망했고 광산 지역의 다른 근로자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면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은 종료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 곳은 몇 주 간 계속된 비로 토양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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