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세종대왕 잘 몰라, 남한서 동상 보고 누구지?” 충격 (이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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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세종대왕을 잘 모른다는 사실이 충격을 안겼다.
김주경도 "저도 김 씨 일가 동상만 보다가 세종대왕, 이순신 동상을 봤다. 세종대왕? 누구지? 알고는 있는데 깊게는 몰랐다. 장군이나 역사적 인물 동상을 그렇게 크게 세운다는 게 놀라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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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세종대왕을 잘 모른다는 사실이 충격을 안겼다.
6월 4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북한 역사왜곡을 다뤘다.
남희석은 “‘이만갑’ 식구들이 광화문에서 동상을 봤을 때 놀랐다고 했다.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왜 놀란 거냐”고 질문했다.
최송죽은 “국정원에서 관광처럼 수업처럼 다니는 게 있다. 동상이 있어서 남조선에서도 대통령 동상이 있구나 했다. 대통령 동상 만드는 건 남북이 같구나 했다. 아니라고 해서 보니까 세종대왕 동상이라더라. 너무 신기했다. 대통령이 아니지 않냐. 상상도 못할 일이다”고 말했다.
김주경도 “저도 김 씨 일가 동상만 보다가 세종대왕, 이순신 동상을 봤다. 세종대왕? 누구지? 알고는 있는데 깊게는 몰랐다. 장군이나 역사적 인물 동상을 그렇게 크게 세운다는 게 놀라웠다”고 했다.
김태훈이 “북한에서 역사를 안 가르치냐”고 묻자 김금혁은 “업적이 있으니 없앨 수는 없다.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간다. 한글을 창제했다는 부분도 성삼문, 박팽년이 주도해서 만들고 세종대왕은 숟가락을 얹었다고 가르친다”고 답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도 모두 세종대왕에 대해 알고 있다며 “외국인이 한글 배우면 (세종대왕을) 무조건 배운다. 어떻게 북한 교과서에 기록돼 세종대왕 얼굴을 모를까 궁금하더라”고 의아해 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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