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 택시 돌진…10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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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서 택시가 차량 4대와 보행자를 잇달아 들이받아 10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4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차량 4대와 보행자 등을 들이받아 모두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를 포함해 운전자 5명과 인근을 지나던 시민 등 모두 1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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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서 택시가 차량 4대와 보행자를 잇달아 들이받아 10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4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차량 4대와 보행자 등을 들이받아 모두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대문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앞서가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멈춰있던 차량과 보행자 등을 잇달아 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를 포함해 운전자 5명과 인근을 지나던 시민 등 모두 10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건너편 택시에서 내리던 승객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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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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