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민우혁 간 모두 거절 "알아서 하겠다"

김종은 기자 2023. 6. 4.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 차정숙' 엄정화과 김병철과 민우혁의 제안을 거절했다.

4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최종회에서는 간재이식 수술이 급히 필요한 차정숙(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김병철)와 로이킴(민우혁)은 서로가 나서 간을 기증해 주겠다고 했지만, 차정숙은 "두 사람 간 안 받을 거다. 누구의 간도 받지 않을 거다.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이제 그만해라"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차정숙의 상황은 급속도로 나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닥터 차정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과 김병철과 민우혁의 제안을 거절했다.

4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최종회에서는 간재이식 수술이 급히 필요한 차정숙(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김병철)와 로이킴(민우혁)은 서로가 나서 간을 기증해 주겠다고 했지만, 차정숙은 "두 사람 간 안 받을 거다. 누구의 간도 받지 않을 거다.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이제 그만해라"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차정숙의 상황은 급속도로 나빠졌다. 로이킴은 "급성간부전이 의심된다. 재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면서 자신이 기증하기 딱 적절한 상황이니 "저한테 선생님 살릴 수 있는 기회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차정숙은 아무 답도 하지 않았고, 잠시 고민하더니 "저 부탁이 있다. 오늘 하루만 외출하면 안 될까요"라고 말한 뒤 백미희(백주희)를 만나러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