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본투비 '관종'…기타 가방에 수학 공책 넣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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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이 어린 시절 부터 '관종'(관심 종자·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정훈은 "저는 엄청난 '관종'이었다"라며 "수학학원 갈 때 기타 가방에다가 수학 공책을 넣고 다녔다, 관심 받는 것을 좋아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수학여행을 앞두고는 팔이 부러졌는데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참석했다"라며 관심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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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잔나비 최정훈이 어린 시절 부터 '관종'(관심 종자·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들'에는 그룹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훈은 "저는 엄청난 '관종'이었다"라며 "수학학원 갈 때 기타 가방에다가 수학 공책을 넣고 다녔다, 관심 받는 것을 좋아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수학여행을 앞두고는 팔이 부러졌는데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참석했다"라며 관심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남자 고등학교는 아니었을 것 같다, 남자 고등학교였으면 안 갔을 것 "이라고 하자 최정훈은 "맞다, 남녀공학이었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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