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비야, 이강인 영입 추진…UCL 진출하자 대대적 투자 결정

2023. 6. 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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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가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을 추진한다.

세비야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1위에 그쳐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이 불가했다. 하지만 최근 끝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

UCL에 나서자 대대적인 전력 보강이 필요한 세비야는 이를 위해 이강인을 주시했고, 이강인 영입에 들어갔다.

스페인의 'Elgoldigital'은 4일(한국시간) "세비야가 이강인을 쫓고 있다. 재정적인 문제도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UCL에 진출한 세비야는 전력 보강이 필요하고,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는 충분한 경제적 여력을 갖게 됐다. 세비야는 꾸준히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특별한 시즌을 마쳤다.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세비야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세비야는 이적료 1500만 유로(210억원)도 이미 승인을 내렸을 것이다. 이강인 역시 UCL에 출전할 수 있으면 기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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