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이동욱 일본요괴에 몸 뺏겼다, 김범 야차에 물려 위기 (종합)

유경상 2023. 6. 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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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몸을 뺏겼고 김범은 야차에 물렸다.

호텔에서는 인어 장여희(우현진 분)가 야차에 물려 야차가 될 위기에 처했고 이랑은 이연이 준 반지를 선물하며 평생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이연은 홀로 세 번째 일본 요괴를 만났고, 토착신을 가장한 놈을 칼로 공격한 뒤 몸을 뺏기며 위기에 처했다.

이연은 "내 몸을 가져간 놈이 대장이 아니었어?"라며 놀랐고 같은 시각 야차에 물렸던 최면술 보조가 웃으며 일본요괴 정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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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몸을 뺏겼고 김범은 야차에 물렸다.

6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0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는 이연(이동욱 분) 이랑(김범 분) 형제가 그림 안과 밖에서 위기에 처했다.

이연,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은 그림 속에서 일본요괴들과 맞붙었다. 처음으로 나온 요괴는 연기에 독을 풀었고 류홍주와 천무영이 독을 마셨다. 요괴는 이연에게 해독제를 원하면 보물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지만 이연은 류홍주, 천무영과 함께 토끼몰이를 했다. 세 사람의 공격을 받은 요괴는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며 사망했다.

호텔에서는 인어 장여희(우현진 분)가 야차에 물려 야차가 될 위기에 처했고 이랑은 이연이 준 반지를 선물하며 평생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유재유(한건유 분)는 천무영에게 들은 해독제가 붓꽃 암술이라 알렸고 구신주(황희 분)는 레스토랑에 있다고 말했다. 이랑과 구신주는 샤프란을 가지러 야차들을 뚫고 레스토랑으로 갔다.

그림 속에서는 두 번째 요괴 설녀 유키가 나타나 이연에게 관심을 보였다. 류홍주는 이연이 제 것이라며 맞서 싸웠다. 이연은 유키에게 보물 하나와 해독제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연은 유키에게 금척을 주고 해독제를 받아 류홍주와 천무영을 살렸다. 두 사람의 몸이 회복되는 사이 이연은 홀로 용병단을 찾아 나섰다.

선우은호(김용지 분)는 형부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와 혼인을 거부하려 했지만 복혜자(김수진 분)에게서 가토 류헤이가 인간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생각을 바꿨다. 복혜자는 선우은호에게 폭탄을 꺼내 자신이 가토 류헤이를 끝내겠다고 말했지만 선우은호는 함께 하자며 언니와 조선의 복수를 위해 가토 류헤이와 결혼식을 디데이로 잡았다.

이랑과 구신주는 야차들을 피해 레스토랑으로 가다가 최면술 공연 보조를 만났고, 보조는 “살려 달라”고 애원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해 모두를 위기에 빠트렸다. 이랑은 야차에 물렸고 구신주는 겨우 샤프란을 손에 넣었다. 배신한 최면술 보조도 결국 야차들에게 물렸다.

이연은 홀로 세 번째 일본 요괴를 만났고, 토착신을 가장한 놈을 칼로 공격한 뒤 몸을 뺏기며 위기에 처했다. 요괴는 이연의 몸으로 류홍주와 천무영에게 다가갔고, 이연은 요괴인 척 다른 요괴들을 만났다. 다른 요괴들이 “대장”을 언급하자 이연은 그제야 용병단이 네 명이 아닌 다섯 명이란 사실을 파악하고 경악했다.

이연은 “내 몸을 가져간 놈이 대장이 아니었어?”라며 놀랐고 같은 시각 야차에 물렸던 최면술 보조가 웃으며 일본요괴 정체를 드러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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