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공모전…청년 자립 돕는 '대한민국 배움터'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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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청년정책 공모전'에서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생활지식 등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청성'팀의 '대한민국 배움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청성' 팀의 '대한민국 배움터'는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생활지식 등을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제공하고 청년정책에 따른 혜택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가이드북 형식으로 청년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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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청년정책 공모전'에서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생활지식 등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청성'팀의 '대한민국 배움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3월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2023 대한민국 청년정책 공모전에서 최종 6개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10여팀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심사에는 장관(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부), 전문가 등 5명의 패널과 청년 150명이 나섰다. 순위는 패널들의 평가와 청년들의 지지도를 집계해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인 '청성' 팀의 '대한민국 배움터'는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생활지식 등을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제공하고 청년정책에 따른 혜택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가이드북 형식으로 청년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All-in-one 청년카드'는 청년동행카드(산업부), 구직활동지원카드(고용부), 청년내일카드(지자체) 등을 하나의 카드로 통합하자는 금융위2030자문단의 아이디어로 최우상을 자치했다.
우수상은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들의 가족 돌봄 시간을 경력으로 인정하거나 가족돌봄에 투입된 시간을 금전적으로 환산해 지원하는 시간저축계좌 도입 등을 제안한 '꿈빛케어러'팀이 받았다.
최종 선정된 제안은 각 중앙부처에서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과 함께 논의해 정책 반영 방향을 모색하고, 예산 편성이나 입법이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계속해서 후속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에 포함되지 못했더라도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에서정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실제 정책으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길 생각"이라며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청년과 함께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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