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866m 상공서 외친 새신랑 "와이프 사랑한다" [걸환장]

2023. 6. 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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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패러글라이딩 중 아내 김연아를 향한 사랑을 외쳤다.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 막내 고우림이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보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우림은 멤버들을 데리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들이 찾은 곳은 고도 866m, 국내 최대 높이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었다.


비행 전, 한 파일럿이 고우림에게 "김연아 씨 팬"이라며 인사했다. 김연아의 팬이기에 남편 고우림을 알아본 것.

고우림과 함께한 이 파일럿은 패러글라이딩 중 "연아 씨 사랑한다고 한 마디 하시라"고 권했다. 고우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와이프 사랑한다!"고 짜릿하면서도 달콤한 고백을 건넸다.

[사진 =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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