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866m 상공서 ♥김연아에 수줍은 고백 “와이프 사랑한다” (걸환장)

장예솔 2023. 6. 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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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6월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이 경상북도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

고우림은 "제가 결혼할 때 형들이 친형, 친가족처럼 도와줬다. 그때 가족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형들에게 보은 여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고우림은 866m 상공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와이프 사랑한다"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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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6월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이 경상북도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1년에 300일 이상 붙어있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연습 시간도 많지만 이제는 일상을 공유하는 가족 같은 사이다. 오히려 떨어지면 불안하다. 같이 있을 때 활기가 돋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여행은 고우림이 직접 준비했다고. 고우림은 "제가 결혼할 때 형들이 친형, 친가족처럼 도와줬다. 그때 가족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형들에게 보은 여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에 도착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가장 먼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고우림과 함께 비행한 파일럿은 "연아 씨한테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라"고 제안했다.

알고 보니 파일럿은 고우림 아내이자 피겨 여제인 김연아의 팬이라고. 이에 고우림은 866m 상공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와이프 사랑한다"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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