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0살 연하 남편=박보검+백종원?… 소유진 "너무 다르다" [걸환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바다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디바, 원조 요정"이라며 "사실 10살 연하 남편 그리고 4살 딸을 둔 어머니"라고 바다를 소개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 분이 박보검 씨를 닮은 리틀 백종원으로 화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박보검이랑 백종원은 너무 다르다. 왜 가만히 있는 우리 남편을…"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바다는 "백종원 씨를 닮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요식업계 대부 아니냐"라고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박나래는 "남편의 꿈은 백종원 씨고 주변에서는 박보검을 닮았다고 하는 거냐. 욕심쟁이다"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 또한 "좋은 건 다 하려고 한다"라고 거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