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울 이랜드 잡고 3연승+1위 도약...전남은 김천 잡고 2연승(종합)

강예진 입력 2023. 6. 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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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3연승을 내달리면서 1위로 우뚝 섰다.

부산은 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FC에 2-1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을 이어간 부산은 승점 3을 추가, 승점 29를 쌓아 FC안양(승점 28)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추가 시간 이시헌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부산은 후반 28분 최기윤이 찔러준 패스를 받은 박정인이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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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3연승을 내달리면서 1위로 우뚝 섰다.

부산은 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FC에 2-1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을 이어간 부산은 승점 3을 추가, 승점 29를 쌓아 FC안양(승점 28)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승점 20(6승 2무 6패)으로 제자리걸음 했다.

부산이 김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37분 어정원의 크로스를 김찬이 다이빙 헤더로 공의 방향을 살짝 바꿔놨고, 한 번 바운드 된 공은 가까운 골대 구석을 찔렀다.

추가골도 부산 몫이었다. 후반 23분 최건주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추가 시간 이시헌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부산은 후반 28분 최기윤이 찔러준 패스를 받은 박정인이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득점이 인정돼 2-1 한 골 차 리드로 이겼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서는 충북청주가 김포FC를 2-1로 잡았다. 승점 3을 추가한 충북청주는 11위(승점 16)를 지켰고 2연패를 당한 김포는 승점 26으로 제자리걸음 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김천 상무의 맞대결에서는 전남이 전반 34분 발디비아의 선제 결승골로 승전고를 울리면스 2연승을 이어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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