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빚 있으면 갚아줄 것, 다 갚고 이별 통보하면 고소”(미우새)

장다희 2023. 6. 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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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준호는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알아보자"며 직접 준비해 온 A4 용지를 아들들에게 나눠줬다.

'미우새' 아들들 중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있는 김준호는 "전 특별하게 '내가 연애를 잘하는 이유'를 준비했다"며 "첫 번째로 섹시하다. 두 번째는 선물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민이가 선물을 좋아하냐"고 아들들이 묻자, 김준호는 "제가 지민이한테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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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봄소풍을 위해 모인 미우새 아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알아보자"며 직접 준비해 온 A4 용지를 아들들에게 나눠줬다. 종이에는 '자기 객관화-내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고, 6가지의 이유를 적을 수 있는 칸이 그려져 있었다.

'미우새' 아들들 중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있는 김준호는 "전 특별하게 '내가 연애를 잘하는 이유'를 준비했다"며 "첫 번째로 섹시하다. 두 번째는 선물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민이가 선물을 좋아하냐"고 아들들이 묻자, 김준호는 "제가 지민이한테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듣고 있던 탁재훈이 "만약 지민이한테 빚이 10억이 있다. 대신 갚아 줄 의향 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잠시 머뭇하더니, 몇초간 답을 하지 못했다. 고민을 끝마친 김준호는 "어..."라면서 "갚아줄 것"이라고 답했다. 아들들이 "갚아줬는데 지민이가 헤어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다 갚아줬는데 이별 통보하면 고소할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미우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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