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내가 연애 잘 하는 이유? ♥︎김지민에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해"('미우새')

김두연 기자 2023. 6. 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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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과 연애를 이어가는 비결로 선물을 들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봄소풍을 떠난 '미우새' 아들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미우새' 아들들은 한자리에 모여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한 자기 객관화 설문지를 작성했다.

'미우새' 아들들 가운데 유일하게 연애 중인 김준호는 "저는 내가 연애를 잘하는 이유에 대해 썼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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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과 연애를 이어가는 비결로 선물을 들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봄소풍을 떠난 '미우새' 아들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미우새' 아들들은 한자리에 모여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한 자기 객관화 설문지를 작성했다. 

'미우새' 아들들 가운데 유일하게 연애 중인 김준호는 "저는 내가 연애를 잘하는 이유에 대해 썼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못마땅한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김준호는 "첫 번째 섹시하다"라며 "제가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지민은 받는 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내가 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만약 김지민이 10억 정도 빚이 있으면 대신 갚아줄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표정이 심각해진 김준호는 잠시 고민하더니 마지못해 "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고민하는 거에서 끝났다"고 일침을 가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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