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업용 트랙터 수출 23.3% 증가

배수영 2023. 6. 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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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지난해 농업용 트랙터 수출액이 12억 4,500만 달러로 2021년보다 23.3%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2019년 5억 5,700만 달러였던 농업용 트랙터 수출액이 지난해 2.2배 이상 늘어난 12억 4,5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50마력 이하의 소형 트랙터가 전체 수출액의 74.1%, 50∼100마력대 중형 트랙터는 24.7%를 차지해 중소형 트랙터가 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세 나라가 우리나라 트랙터 전체 수출의 88%를 차지해 농업 선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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