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원내지도부, 약속 못 지키고 사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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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 내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원내 지도부를 향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SNS에 1년 전 여야 합의에 따라 행안위원장은 자신이라고 공식 발표했는데도 민주당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 의결과정에서 이의를 나타냈지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를 무시하고 표결절차를 생략했다며, 내일 오전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서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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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 내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원내 지도부를 향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SNS에 1년 전 여야 합의에 따라 행안위원장은 자신이라고 공식 발표했는데도 민주당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원내지도부를 믿고 과방위원장 사임서도 냈지만 완전 뒤통수를 맞고 속았다며, 이런 사태에 대해 원내지도부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사과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 의결과정에서 이의를 나타냈지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를 무시하고 표결절차를 생략했다며, 내일 오전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서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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