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제비봉에서 70대 등산객 쓰러져 긴급 이송...끝내 숨져

이교준 2023. 6. 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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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9분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제비봉에서 70대 남성 A씨가 산행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함께 등산 중이었던 산악동호회 회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헬기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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