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쿠보에게 "생일 축하해!" 훈훈한 라리가 최강 한일 듀오

이형주 기자 2023. 6. 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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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최강의 아시아 듀오가 훈훈한 친목을 보여줬다.

올 시즌 이강인과 쿠보 다케후사 두 2001년생 한일 듀오가 라리가를 뒤흔들고 있다.

이에 이강인은 4일 자신의 SNS에 스페인어로 "생일 축하해 친구야!"라고 쿠보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2월 19일 이강인의 생일 때는 반대로 쿠보가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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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강인. 사진┃이강인 공식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리가 최강의 아시아 듀오가 훈훈한 친목을 보여줬다.

올 시즌 이강인과 쿠보 다케후사 두 2001년생 한일 듀오가 라리가를 뒤흔들고 있다. 두 선수는 각각 레알 마요르카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이를 통해 소속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게끔 도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이 쿠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보였다. 오늘(6월 4일)은 쿠보의 22번째 생일이다. 두 선수는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서 서로를 알았고, 직전 시즌에는 마요르카서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사이였다. 이에 이강인은 4일 자신의 SNS에 스페인어로 "생일 축하해 친구야!"라고 쿠보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2월 19일 이강인의 생일 때는 반대로 쿠보가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각각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가는 둘이다. 절친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쿠보 다케후사가 지난 2월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이강인 생일 축하 게시물. 사진┃쿠보 다케후사 SNS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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