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입이 떡 "김하성, 아시아 No.1 내야수" 경기장엔 태극기 '펄럭', 어썸킴 인기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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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최고 수준의 수비 능력을 뽐내고 있는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그의 화려한 수비에 일본에서도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4일 "다르빗슈 유의 선발 경기에서 김하성이 슈퍼 플레이로 활약하자 일본 팬들도 '아시아 최고의 내야수'라며 흥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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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디 앤서는 4일 "다르빗슈 유의 선발 경기에서 김하성이 슈퍼 플레이로 활약하자 일본 팬들도 '아시아 최고의 내야수'라며 흥분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김하성은 최근 물오른 감각을 증명했다. 2회 말 깔끔한 희생번트로 주자를 진루시킨 그는 4회 말 2루수 니코 호너의 어설픈 수비 속에 행운의 2루타를 만들었다. 6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또 1루에 나간 그는 견제에 걸리고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8회에도 좌전안타로 나간 그는 이날 2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일본에서도 주목하는 게임이었다. 국가대표 에이스인 다르빗슈가 등판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다르빗슈는 7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99승째를 수확했다. 김하성의 역할이 컸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매체는 "4회 김하성의 수비 영상이 MLB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일본 팬들도 '김하성은 신이다', '굉장한 수비였다', '김하성은 아시아 최고의 내야수'라는 코멘트를 달았다"고 전했다. 숙명의 라이벌 한국의 선수지만 실력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팬들의 환호도 있었다. 김하성이 8회 안타를 기록한 후 현지 중계화면에는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관중의 모습이 잡혔다. 그만큼 김하성은 현재 샌디에이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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