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야구 또 적중, 불펜데이로 위닝시리즈…이강철 감독 “모든 불펜 100% 자기 역할” [수원 톡톡]

이후광 2023. 6. 4.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이강철 감독의 독한야구가 또 통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이선우를 포함 불펜 모든 선수들이 100% 자기 역할을 다했다. 장성우의 상황에 맞는 볼 배합도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불펜데이라 초반 득점이 필요했는데 실점 후 곧바로 김상수, 강백호의 타점으로 역전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장성우, 박병호의 추가 타점으로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 선수들 한 주간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이강철 감독 / OSEN DB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 이강철 감독의 독한야구가 또 통했다. 과감한 선발 퀵후크에 이은 불펜데이로 일주일 만에 다시 위닝시리즈를 해냈다.

KT 위즈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시즌 18승 2무 30패를 기록했다. 

부상 이탈한 보 슐서의 대체선발 이선우가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물러난 뒤 주권, 손동현, 박영현, 김재윤이 뒤를 든든히 지켰다. 주권은 구원승을 챙겼고, 8일 쉬고 등판한 김재윤은 시즌 6번째 세이브를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 이호연이 멀티히트, 강백호가 역전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이선우를 포함 불펜 모든 선수들이 100% 자기 역할을 다했다. 장성우의 상황에 맞는 볼 배합도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불펜데이라 초반 득점이 필요했는데 실점 후 곧바로 김상수, 강백호의 타점으로 역전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장성우, 박병호의 추가 타점으로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 선수들 한 주간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KT는 하루 휴식 후 6일부터 사직에서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