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개인 첫 금메달 획득

김지혜 기자 2023. 6.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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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20)이 2023 IFSC 체코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일(현지시간) 열린 결승전에서 남자부 이도현 선수가 모든 루트를 완등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도현 선수는 모든 문제를 완등하였고 시도횟수에서(4T 4z 5 5) 압도적인 기록으로 체코 아담온드라 선수와 프랑스 메흐디 샬락 선수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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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FSC 체코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경기에서 이도현 국가대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이도현 선수 경기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20)이 2023 IFSC 체코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일(현지시간) 열린 결승전에서 남자부 이도현 선수가 모든 루트를 완등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도현 선수는 모든 문제를 완등하였고 시도횟수에서(4T 4z 5 5) 압도적인 기록으로 체코 아담온드라 선수와 프랑스 메흐디 샬락 선수를 제쳤다.


이도현 선수는 작년에 인스부르크 볼더링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금메달로 획득으로 이도현 선수는 올해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스위스 베른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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