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사대교 인근 침수선박 긴급구조

송창헌 기자 2023. 6. 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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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박 침수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선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신안군 천사대교 인근 해상에서 신안 선적 9.77t급 어선 A호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선박을 인근 저수심 해역으로 옮겨 파공부위와 해양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기관실에서 침수가 시작된 것 같다'는 선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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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승선원 5명 안전 모두 안전"
신안 천사대교 인근 침수선박 긴급구조. (사진=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박 침수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선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신안군 천사대교 인근 해상에서 신안 선적 9.77t급 어선 A호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직후 연안구조정과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 사고 접수 13분 만에 승선원 5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사고선박을 인근 저수심 해역으로 옮겨 파공부위와 해양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기관실에서 침수가 시작된 것 같다'는 선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선장을 대상으로 한 음주측정 결과, 음주운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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