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위무사, 리버풀 입성... ‘이적료 1,142억+등번호 10번’

이현민 2023. 6. 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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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의 '호위무사'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가 안필드에 입성한다.

맥 앨리스터는 지난해 12월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월드컵 직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브라이튼 중원을 확실히 책임진 맥 앨리스터는 이번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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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의 ‘호위무사’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가 안필드에 입성한다.

맥 앨리스터는 지난해 12월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메시의 뒤를 든든히 받치며 ‘메시 호위무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월드컵 직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브라이튼 중원을 확실히 책임진 맥 앨리스터는 이번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올렸다. 팀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서는데 일조했다.

맥 앨리스터는 다수 팀이 눈독 들이는 대어로 급부상했다. 그의 부친과 브라이튼의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은 올여름 이적을 공언했다. 특히 리버풀과 연결됐고, 마침내 영입이 결정적이라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 앨리스터 아버지와 대리인이 잉글랜드로 향한다. 개인 조건 면에서 세부사항을 위한 토론에 임할 예정이다. 다음 주에 계약이 성립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위해 아버지가 잉글랜드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 에코는 “당초 예상됐던 이적료인 7,000만 파운드(1,142억 원)에 조금 못 미칠 수 있다. 맥 앨리스터가 리버풀에서 등번호 10번을 달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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