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세종대왕함급 구축함, 美 비밀병기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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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 제해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경쟁이 고조되면서 한국 해군이 보유 중인 세종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이 중국 해군력에 맞설 '비밀병기'로 부상했다고 미국 CNN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핵심동맹인 한국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이들 구축함은 '이론상' 즉시 중국 견제를 위해 투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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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中 해군력 대항 카드로
중국 군함 340척 보유… 미국 추월
“美 해군 열세 만회 잠재적 해결책”
동아시아 지역 제해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경쟁이 고조되면서 한국 해군이 보유 중인 세종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이 중국 해군력에 맞설 ‘비밀병기’로 부상했다고 미국 CNN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중국 해군력의 이런 수적·질적 우위에 대한 미국의 잠재적 해결책을 미국 바깥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전문가 제언을 소개했다. 해결책의 핵심이 한국의 세종대왕함급 구축함이다.
세종대왕함급은 한국 최초의 이지스 방공체계 탑재 구축함으로 2008년 선도함인 세종대왕함이 취역한 뒤 율곡이이함, 서애류성룡함 등 총 3대가 실전 배치됐다. 이지스는 해상전은 물론이고 고성능 레이더와 중장거리 대공미사일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적의 육상 및 전력까지 무력화시키는 통합 전투 체계다. 실제 배수량 1만~1만2000t의 세종대왕함급 구축함은 중국의 055형 구축함보다 약간 작지만 128개의 함대공, 대잠, 순항미사일 등 더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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