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세혁 몸에 맞는 공 여파로 교체…"엉덩이 쪽 통증, 아이싱 치료 중"

신원철 기자 2023. 6. 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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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주전 포수 박세혁이 몸에 맞는 공 여파로 교체됐다.

박세혁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NC 벤치는 박세혁의 몸상태에 이상이 있다고 보고 교체를 결정했다.

NC 측은 "박세혁은 6회 오른쪽 엉덩이 쪽에 투구를 맞아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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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주전 포수 박세혁이 몸에 맞는 공 여파로 교체됐다.

박세혁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6회초 LG 정우영의 투구에 맞았는데 이때 여파가 수비까지 이어졌다.

6회말 수비에 들어갔다가 무사 1루에서 원바운드 공을 블로킹하지 못했다. NC 벤치는 박세혁의 몸상태에 이상이 있다고 보고 교체를 결정했다. 박세혁은 불편한 걸음으로 더그아웃까지 돌아갔다. 안중열이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NC 측은 "박세혁은 6회 오른쪽 엉덩이 쪽에 투구를 맞아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NC는 6회말 무사 1, 3루를 무실점으로 막고 3-0 리드를 지켰다. 무사 1, 3루에서 박해민의 타구를 1루수 도태훈이 직선타로 처리한 뒤 1루 주자 신민재까지 잡았다. 이재학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갖춘 채 7회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7회초까지 3-0 리드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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