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성동 목재공장서 화재
김영환 2023. 6. 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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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의 한 목재 공장에서 4일 오후 5시 26분께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7분 만인 오후 5시 5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노동자 5명이 무사히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목재 합판 공장에 있는 집진 설비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공장에 목재가 많아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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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 출동…대응 1단계 발령
“공장에 목재 많아 옮겨붙지 않도록 진화 총력”
“공장에 목재 많아 옮겨붙지 않도록 진화 총력”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의 한 목재 공장에서 4일 오후 5시 26분께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7분 만인 오후 5시 5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대원 100여명과 장비 43대가 투입됐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노동자 5명이 무사히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목재 합판 공장에 있는 집진 설비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공장에 목재가 많아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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