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무승 수렁 대전…이민성 감독 "팀으로 보완, 개인의 문제 아니야"

이성필 기자 2023. 6. 4.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3골이나 내주며 패한 이민성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은 담담한 표정으로 반성을 말했다.

대전은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인전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민성 대전 감독은 "결정적인 상황에 득점을 못하고 연속 실점을 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기보다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준비할 것은 하겠다.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민성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대전, 이성필 기자]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3골이나 내주며 패한 이민성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은 담담한 표정으로 반성을 말했다.

대전은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인전전에서 1-3으로 패했다. 4경기 무승(2무2패)에 빠지며 5위에 머물렀다.

이민성 대전 감독은 "결정적인 상황에 득점을 못하고 연속 실점을 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기보다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준비할 것은 하겠다.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 흐름은 주세종의 페널티킥 허용 파울로 갈렸다. 이 감독은 "지금 누구의 실수를 논하고 싶지는 않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팀으로 보완해야지 개인의 문제는 아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 책임은 제게 있다"라며 선수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보섭에게 두 골을 내준 대전이다. 실점 상황이 거의 비슷했다는 지적에 대해 "훈련을 통해 극복하겠다. 허용한 실점을 되돌릴 수 없다. 다시 잘 준비하겠다"라며 정석을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