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막내 형사 김도건 "피 썩고 근육 녹아도…멈출 이유 없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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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의 막내형사 김도건이 과거 부상에도 굴하지 않는 '범죄도시3'를 향한 열정을 보여줬다.
김도건은 스포티비와 인터뷰에서 과거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큰 부상을 겪었던 만큼 '범죄도시3'의 격렬한 액션이 부담되진 않았을까? 김도건은 단호하게 "어깨 부상은 전혀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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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범죄도시3'의 막내형사 김도건이 과거 부상에도 굴하지 않는 '범죄도시3'를 향한 열정을 보여줬다.
김도건은 스포티비와 인터뷰에서 과거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운동을 좋아하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제한이 있었다며 "어깨가 돌아가서 피가 고이고 썩으면서 근육이 녹아내렸더라. 운동을 좋아했고 경찰이나 군인이 되고 싶었는데 ,한계를 느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제한이 되고 지금도 사실 오른쪽 어깨는 뒤로 잘 안 젖혀진다"라며 아픔을 토로했다.
큰 부상을 겪었던 만큼 '범죄도시3'의 격렬한 액션이 부담되진 않았을까? 김도건은 단호하게 "어깨 부상은 전혀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는 "'팔 빠진 게 뭐'라는 생각으로 연습과 재활을 많이 했다"라벼 "내 스스로 변명거리를 찾기해는 너무 강해졌다"라고 그간의 노력과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범죄도시3'라서 더욱 참으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런 큰 기회는 또 언제 올지 모른다. 작년 여름에 촬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교통사고를 당해도 오후에 촬영을 갈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어깨가 빠져도 촬영했을 것 같고 어떤 것 때문이라도 멈출 이유가 없는 영화"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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