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케이블카=레인보우 지숙...“아픈 父 위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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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케이블카의 정체는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3연승 가왕 '팔색조'를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케이블카는 '혜성'을, 노래달인은 '365일'을 각각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투표 결과 24대 75로 노래달인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케이블카의 정체는 레인보우 지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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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3연승 가왕 ‘팔색조’를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케이블카와 노래 달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케이블카는 ‘혜성’을, 노래달인은 ‘365일’을 각각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투표 결과 24대 75로 노래달인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케이블카의 정체는 레인보우 지숙이었다. 지숙은 “저희 아빠가 굉장히 외향적인 분인데 최근 많이 아프셨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TV 보는 시간이 많아지셨다. 그래서 제가 직접 나가면 힘을 내지 않을까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숙은 2020년 이두희와 결혼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기도 하다. 그는 “저도 남편도 기계나 컴퓨터 다루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다른 집에는 반려견, 반려묘가 있지만 우리 집에는 반려로봇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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