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탄소저감 인증받은 '그리닛' 제품 출시

홍요은 2023. 6. 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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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가 출시한 '그리닛(Greenate certified steel)'은 탄소감축량 배분형 제품(Mass Balance)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그에 상당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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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구매기업도 저감 인정받아"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가 출시한 '그리닛(Greenate certified steel)'은 탄소감축량 배분형 제품(Mass Balance)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그에 상당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미 유럽·일본 등 글로벌 철강사들은 탄소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하는 'Mass Balance 방식'을 2021년부터 도입했으나,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처음으로 해당 방식을 채택해 탄소저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은 온실가스 배출 관련 공시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인 GHG프로토콜에 기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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