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포쿠·김보섭 펄펄' 인천, 대전 3-1 제압…6경기 만에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하위권 인천 유나이티드가 호시탐탐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 기회를 엿보던 대전 하나시티즌의 덜미를 잡았다.
인천은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에서 음포쿠의 1골 2도움, 김보섭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대전이 후반 14분 티아고의 헤더로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음포쿠와 김보섭의 발에서 다시 한 번 골이 터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하위권 인천 유나이티드가 호시탐탐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 기회를 엿보던 대전 하나시티즌의 덜미를 잡았다.
인천은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에서 음포쿠의 1골 2도움, 김보섭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에서 3무2패로 승리가 없던 인천은 6경기 만에 소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4승(6무6패 승점 18)째를 신고했다. 순위는 여전히 10위다. 9위 수원FC(승점 18)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린다. 수원FC가 18골, 인천이 17골이다.
대전(6승4무6패 승점 22)은 4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주춤한 모습이다. 최근 1무3패로 부진하다. 순위는 5위.
인천은 전반 40분 음포쿠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인천은 후반에도 3분 만에 역습 기회를 잘 살려 달아났다. 음포쿠의 패스를 받은 김보섭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이 후반 14분 티아고의 헤더로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음포쿠와 김보섭의 발에서 다시 한 번 골이 터졌다.
후반 32분 음포쿠가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침투하는 김보섭을 향해 밀어줬고, 김보섭이 회심의 왼발슛으로 연결해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대전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득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