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후순위채 수요예측 2.5배 '흥행'

서혜진 2023. 6. 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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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502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신한라이프는 전날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신고금액인 2000억원에서 1000억원 증액한 3000억원어치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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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502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목표금액 2000억원 대비 약 2.5배 수준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신한라이프는 전날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신고금액인 2000억원에서 1000억원 증액한 3000억원어치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발행 금리는 5.20%로 최근 보험권 자본성증권 공모 발행 건인 교보생명(신종, 5000억원, 5.8%) 대비 60bp(1bp=0.01%포인트) 낮고 NH금융지주(신종, 4000억원, 5.3%) 대비로도 10bp 낮은 수준이다.

신한라이프는 16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를 획득했다. RBC 지급여력비율이 267.7%(지난해 말 기준)이고 올해 도입된 K-ICS 기준 지급여력비율 227%(올해 1·4분기말 기준)으로 업계 최상위권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측은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경영성과가 투자자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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