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를 지켜주세요"…제주 청소년 '바다지킴이'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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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들이 제주바다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4일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은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안에서 '노플라스틱 피켓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이브바다제주 유스클럽 회원을 중심으로 도내 50개 학교의 청소년들은 4월1~5월31일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쓰레기 제로를 실천할 수 있는 '치약짜개'로 이용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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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청소년들이 제주바다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4일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은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안에서 '노플라스틱 피켓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해양의 날(5일)을 맞아 청정바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홍보대사인 유튜버 '뭐랭하맨'(김홍규씨)과 유스클럽 회원, 도내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폐종이박스를 이용해 제작한 피켓을 들고 사계해안도로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 캠페인 이후에는 사계해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클린 활동도 전개했다.
앞서 세이브바다제주 유스클럽 회원을 중심으로 도내 50개 학교의 청소년들은 4월1~5월31일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쓰레기 제로를 실천할 수 있는 '치약짜개'로 이용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세이브제주바다는 2017년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도내 최초로 '게릴라성' 비치클린 활동을 시작한 단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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