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들이 찬스를 계속 이어간 점이 고무적" KIA 김종국 감독 만족

윤욱재 기자 2023. 6. 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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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패 굴욕은 없었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 이의리가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면서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3패)째를 따냈고 타선에서는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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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감독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스윕패 굴욕은 없었다. KIA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롯데를 제압했다.

KIA 타이거즈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 이의리가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면서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3패)째를 따냈고 타선에서는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전적 23승 24패를 마크한 KIA는 6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찬스 상황에서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대량 득점을 만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타순에 상관 없이 타자들이 고르게 적시타를 기록해 찬스를 계속 이어나갔던 점이 고무적이었다. 투수 쪽에서는 선발투수 이의리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의 발판이 됐다. 뒤에 나온 임기영은 힘든 상황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김종국 감독은 "원정 경기임에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주시고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경기 때에도 이기는 경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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