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기대주 박소현, ITF 창원 국제여자대회 우승

조영준 기자 2023. 6. 4.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테니스의 기대주 박소현(21, 성남시청, 세계 랭킹 452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창원 국제여자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박소현은 4일 경남 창원 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ITF 창원 국제여자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량언숴(대만, 세계 랭킹 290위)를 2-0(6-4 7-5)으로 이겼다.

창원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박소현은 프랑스오픈이 끝난 뒤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408위 안팎으로 오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소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창원 국제여자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테니스의 기대주 박소현(21, 성남시청, 세계 랭킹 452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창원 국제여자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박소현은 4일 경남 창원 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ITF 창원 국제여자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량언숴(대만, 세계 랭킹 290위)를 2-0(6-4 7-5)으로 이겼다.

박소현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올해 국제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 박소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창원 국제여자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창원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박소현은 프랑스오픈이 끝난 뒤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408위 안팎으로 오른다.

총상금 2만 5천 달러 규모의 ITF 여자 대회는 지난달 중순부터 4주 연속 인천과 고양, 창원, 대구에서 진행한다. 3주 차인 이번 대회에서 박소현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단식에서 우승했다.

박소연은 다음 주 대구 대회에서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