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세계태권도연맹 선수위원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3. 6. 4. 17:27
우리나라 태권도 간판 선수였던 이대훈 국가대표팀 코치(사진)가 세계태권도연맹(WT)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WT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에서 3일(현지시간)까지 6일간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 이 코치가 셰이크 시세(코트디부아르)와 함께 남자 선수위원 자리를 따냈다. 여자 위원으로는 우징위(중국)와 캐서린 알바라도(코스타리카)가 당선됐다.
지난해 멕시코 과달라하라 대회에서 뽑힌 2명에 이 코치 등 이번 당선자 4명을 더해 총 6명이 WT 선수위원으로 4년간 활동한다.
[김형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시신 담긴 가방 45개 발견”…콜센터직원 7명 실종에 발칵 뒤집힌 멕시코 - 매일경제
- “제 정신 아니었다”…‘콘돔 들고’ 옆집 화장실 몰래 들어간 20대 징역형 - 매일경제
- “여보, 재취업 괜히 했나봐요”…국민연금 깎이고 건보료 폭탄 - 매일경제
- 세금 내니 빈털터리? 퇴직연금 인출계획 똑똑하게 세우는 방법 [신화!머니?] - 매일경제
- “밤마다 날 지켜줘요”…조각미남 남편의 정체 알고보니 ‘깜짝’ - 매일경제
- “제발 옷 좀 입으세요”…관광객 추태에 올해 129명 추방한 발리 - 매일경제
- “내가 제일 잘나가” 52주 신고가 종목…골드만삭스도 찍었다 [박윤예의 글로벌주 열전] - 매일
- 축제마다 음식 바가지 요금…“손님 마음도 음식도 냉기 돌아” - 매일경제
- 500만뷰 찍는거 간단합니다...카메오 한마디에 ‘좋아요’ 세례 - 매일경제
- 결단 내린 국민타자 “정철원 대안은 이영하뿐…올 시즌 선발 아닌 불펜 활용할 것” [MK현장]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