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소연X류경수, 일본 요괴 혼쭐낸다 [TV스포]

임시령 기자 2023. 6. 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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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류경수가 같은 목표를 향해 뭉친다.

4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적을 상대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산신 3인방 이연(이동욱), 류홍주(김소연), 천무영(류경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끝장 승부를 벌이던 산신 3인방 앞에 나타난 일본 요괴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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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류경수가 같은 목표를 향해 뭉친다.

4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적을 상대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산신 3인방 이연(이동욱), 류홍주(김소연), 천무영(류경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은 보물 수호석과 금척을 노리는 자들과의 결전을 준비했다. 이연의 빅픽처도 드러났다. 현대로 돌아가기 전에 조선 토착 요괴들을 교활한 방법으로 괴롭히는 '시니가미 용병단'을 혼쭐내고자 한 이연. 그는 보물을 탐내는 류홍주와 천무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일본 요괴와 조선 산신 간의 대결 구도로 판을 바꾸고자 했다. 예상대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끝장 승부를 벌이던 산신 3인방 앞에 나타난 일본 요괴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한다.

물러섬 없는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산신즈' 이연, 류홍주, 천무영의 위풍당당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니가미 용병단의 우시우치보(정재원)는 치명적인 독을 품은 안개를 뿌리며 나타나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 그러나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산신 3인방의 서슬 퍼런 눈빛은 이 싸움의 승패를 가늠케 한다. 우시우치보 포획에 성공한 '산신즈'. 뭉치면 무서울 게 없는 산신 3인방의 사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되는 '구미호뎐1938' 10회에서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한 이연의 살벌한 사냥이 계속된다. 제작진은 "조선 산신들에게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온다. 치열하게 다투다가도 금세 한편이 되어 싸우는 '산신즈'의 활약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야차의 등장으로 아비규환이 된 반도호텔에서 펼쳐지는 싸움, 시니가미 용병단에 맞선 산신들의 짜릿한 사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일본 요괴들을 혼쭐낼 산신 3인방의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구미호뎐1938' 10회는 오늘(4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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